어제 나온 이야기 중에서 민간 잠수사님 부분이 제일 충격이네요.ㅠㅠ
잠수사분들의 대우도 그렇고ㅠㅠ
그리고 아직도 실종자들이 계셔서 죄책감을 느끼신다니...ㅠㅠㅠ
1시간 15쯤에 그러네요. 잠수사분이
" 눈을 감으면 찾고 있어요"...
안 보신 분 있으면 꼭 보시기를 권합니다.
이건 나라도 아니고 거의 도둑놈 깡패 소굴입니다.ㅠㅠㅠ
+)민간 잠수사님 부분 주된 내용은
- 잠수 후유증이 심해서 디스크, 뼈괴사 등 많은 치료와 트라우마 치료가 필요한데 그에대한 부분에 대한 보상이 전혀 없다.
- 생업에 복귀를 못하시고 있는 분이 많고, 여기 나오신 분도 생계를 유지하시기 위해 대리운전을 하신다.
- 오히려 민간 잠수사 한 분의 죽음을, 잠수사들에게 신뢰가 가장 두터운 가장 선임 민간 잠수사에게 떠넘겨 지금 형사 고발당하시고 기소를 당하셔서 재판 중이다.
-세월호 희생자 수습을 거의 다한 잠수사 분들에 대한 대우가 어처구니가 없는게 아니라 분노가 하늘을 찌릅니다.ㅠㅠ
제발 꼭 보시고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나라는 어찌 된 게 이런 의인과 애국자들을 범죄자로 몰아 넣는지, 정말 이 나라에서 살기가 싫으네요.
어제 잠수사 분도 말씀하시더라구요. 애가 셋인데 이 나라에서 살기 싫다고요..
안 보신 분들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