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대학생입니다.
이제 성인이 되어 계약서를 쓸 수 있게되었습니다.
아직 작은 원룸 월세일뿐이지만 보증금을 높히고 월세를 낮추는식으로 서서히 돈을 불려나갈 예정이에요.
어머니도 이렇게 집을 꾸려오셨다고 하네요.
제TV 제냉장고 제침대는 아직 없지만 군대를 전역하는 날 부터 하나씩 구입하려고 합니다.
좀 더 큰 원룸 투룸 전세로 서서히 확장하고 가구도 최소한의 것으로 맞춘 후 돈 꼬박꼬박 모아서 제 집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이제 취직이 되겠네요
매일 창고같은 집에서 내 취향과는 상관없이 아비규환의 가구배치와 컬러배치 다 안녕이네요!
이제 제 취향에 맞는 가구들로 하나씩 하나씩 집에들이고 저만의 공간이 생긴다니 넘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