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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9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이캣☆★
추천 : 1/4
조회수 : 33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6/10/23 23:29:12
무서워서 전화를 못 받겠네요.
뭘 이야기하다가 또 다짜고짜 미안하다면서 우네요.
저번에 만났을 때 손 너무 차갑다고 건강관리 하라면서.
일 가기 전이라는데
살기 싫대요.
살기도 싫고 너도 밉고 세상도 밉고
친구 녀석 고정멘트죠.
제가 한 때 힘들어서 죽으려고 했기 때문에
그 이야기 하면서...
늘 네가 죽으려고 하기 때문에
그런 꼴 너한테는 죽어도 못 보인다.
너는 죽자면 같이 죽자고 할 애다.
그래서 내가 떨어져 지냈던 거다 라고 했더니
미안하대요.
그런데 자기 진짜 죽을지도 모른다고 해서
또 살살 달래서 일 보냈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괴롭혔으면
이제 이 아이 좀...가만히 내버려두세요.
아프지 않게.
저에게 짐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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