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에 점점 잊혀지는 이야기인 것 같아서 슬픕니다.
오유를 하시는 분들이라도 오늘을 잊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다닌 고등학교는 이 역사의 현장에 있었던 학교이고 선생님들도 역시 이 당시에 학생들을 말리셨다고 합니다. 나가면 어떻게될지 알기때문에
가족들 역시 역사의 현장에 있었습니다.
모든 주위 사람이 알고있는 그 참혹한 이야기를 부정하는 사람이 있을때마다 그저 슬프기만 합니다... 저번엔 갔다오ㅓㅆ는데 오늘은 망월동에 못다녀올것같아서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