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올 가을이면 3년째인데 느린거 빼고는 괜찮아서 연말까진 쓰려고 했는데...
발열이 부쩍 심해졌어요.
며칠전 햇볕 쨍쨍하던날은
정말 이러다가 터지는 건 아닐까 싶어서
뒷판 부풀어 오르나 계속 지켜봤네요.....ㅠㅠ
다른 건 아무것도 안하고 버스오는 것만 계속 확인했을 뿐인데
너무 뜨거워서 엄지와 검지로만 집고 있었어요.
정품 충전기가 아닌걸 써서 더 그럴수도 있나요?
처음 1년은 본품 충전기만 썼는데
인터넷에서 두개 구매해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충전했더니
그때부터 발열이 심해진건지...
아니면 이제 배터리가 운명하실 때가 되서 그런건지....ㅠㅠ
mms만 안되는 문제로 리퍼는 1년 넘어서까지도 받은 듯
지금폰이 아마 리퍼후 1년 6개월쯤 된거 같아요.
5S 기다리지 말고 보조금 좀 풀렸을 때 5 가야할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