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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의 딜레마"
게시물ID : sisa_5931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뽀루꾸
추천 : 2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8 10:54:30
[게임 이론]

두 명의 사건 용의자가 체포되어 서로 다른 취조실에서 격리되어 심문을 받고 있다. 이들에게 자백여부에 따라 다음의 선택이 가능하다.

+둘 중 하나가 배신하여 죄를 자백하면 자백한 사람은 즉시 풀어주고 나머지 한 명이 10년을 복역해야 한다.
+둘 모두 서로를 배신하여 죄를 자백하면 둘 모두 5년을 복역한다.
+둘 모두 죄를 자백하지 않으면 둘 모두 6개월을 복역한다.

이 게임의 죄수는 상대방의 결과는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최대화한다는 가정 하에 움직이게 된다. 이때 언제나 협동(침묵)보다는 배신(자백)을 통해 더 많은 이익을 얻으므로 모든 참가자가 배신(자백)을 택하는 상태가 내쉬 균형이 된다. 참가자 입장에서는 상대방의 선택에 상관없이 자백을 하는 쪽이 언제나 이익이므로 합리적인 참가자라면 자백을 택한다. 결국 결과는 둘 모두 5년을 복역하는 것이고, 이는 둘 모두가 자백하지 않고 6개월을 복역하는 것보다 나쁜 결과가 된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매국노의 영구 집권을 위해 간수가 중간에서 알아서 매니지먼트를 해주죠.
그래서 우익과 재벌은 6개월만 복역하고 서민은 5년을 복역하고 좌익은 10년을 복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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