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겪은 얘기인데
슬쩍 올려봅니다 .
어느날 동생이 알람을 맞추고 잠이 들었는데
알람을 pm을 맞춘다는걸 am으로 해버려서
고요한 새벽에 알람이 울었다고 합니다
근데 문제는 그알람이 고함을 지르는 알람이였다는군요
(끄아아아아악? 이런식)
당연히 새벽에 놀랄만도 합니다
근데 갑자기 문밖에서 아버지가 들어오시더니
쓰윽 여시더니 동생을 빤히 쳐다보셨다고 합니다
..손엔 식칼을 들고...
아버지께 물으니까 고함소리가 나서 집에 이상한놈이
들어온줄 알고 급하게 식칼을 챙겨서 2층으로 올라오셧다고...ㅋ
제가 겪은 얘기는 아니지만..
전 놀라서 쓰러질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