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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59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미♡★
추천 : 5
조회수 : 42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04/07 00:35:06
한 노부부가 자신들의 금혼식을 맞게 되었다.
그들은 평생 금슬이 좋았고 그들의 결혼생활은 다른 사람들의 모범이 되었다.
마을신문 기자가 인터뷰를 하기 위해 방문하여 그들의 행복의 비결을 물었다.
그러자 할머니가 대답했다.
"우리가 신혼여행 갔을때의 일이지.. 우린 사막에서 낙타를 타게 되었고, 남편이 탄
낙타가 중간에 갑자기 넘어지는 거지 뭐유.
그러자 남편이 '한번.' 그러는 거에요."
"그래서요?"
"그리고 한참을 가는데 또 낙타가 넘어졌지. 남편은 또 툭툭 털고 일어나서 '두번.'
이라고 했어요."
"할머니, 제가 한 질문은요,.."
"끝까지 들어보구려. 그래서 또 한참을 가는데 낙타가 또 넘어지지 뭐에요? 그러자
남편이 총을 꺼내더니 낙타를 쏴 죽였어요."
"저런.. 그래서요?"
"그래서 나는 남편에게 화를 냈죠. 왜 죄없는 낙타를 죽이냐구요."
"그래서요?"
"그러자 남편이 내게 말했어요. '한번.'"
내가 올리고도 당최 뭔말인지 감이 안잡혀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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