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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593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짝사랑이싫어★
추천 : 3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4/04/07 09:06:52
어제 밤이었슴다...
친구녀석들과 얼큰하게 한잔하고
집에 오는 길이었죠...
아아...그런데 며칠전 티비에서 봤던 딴나라당 의원이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보며 머라머라 하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술도 얼큰하게 취했겠다...가뜩이나
탄핵이다 뭐다 해서 열도 받았겠다...
힘껏달려 5단 옆차기를 날렸더랬습니다.
당시 술에 취해있던 저는 그나마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도주를 했죠...
집에 도착해 이불속에 누워 왠지모를 쾌감과 걸릴것 같은
불안감을 동시에 느끼며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숙취에 아픈머리를 부여잡고 출근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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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셔진 차 뒷유리창에 구겨지고 찢어진 딴나라당 의원 얼굴이 있습디다...ㅡㅡ;;;
하아...내가 뭔일을 저지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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