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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 까지는 아니지만 안식처를 또 걷어차이는 느낌은
게시물ID : today_593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름예쁜달
추천 : 10
조회수 : 16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12/19 22:18:09
유쾌하지 않네요
내 것도 아닌 어떤 허상의 것이지만
늘 모종의 안식을 얻던 곳이 하루 아침에 신기루였던 듯 사라진 것만 같네요
그래서 전 상실감을 느끼기 전에 제가 버렸다고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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