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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주승용 복귀 설득 결국
게시물ID : sisa_5932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용한시민
추천 : 10
조회수 : 1124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5/05/19 08:19:21

주승용 "제 뜻엔 변함이 없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결국 사퇴를 내건 주승용 최고위원을 설득하지 못했다.

18일 문 대표는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행사를 마친 후 주 최고위원과 단독 회동을 하고 당무 복귀를 설득했지만 주 최고위원은 사퇴의 뜻을 꺾지 않았다.

주 최고위원은 이날 '회동 관련 입장' 자료에서 "문 대표를 만났다. 문 대표에게 사퇴철회와 복귀를 권유받았지만 제 뜻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문 대표에게 친노(친노무현) 수장이 아닌 비노(비노무현) 수장이 되겠다는 각오로 당 혁신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패권정치 청산과 계파 기득권 내려놓기는 당 혁신의 출발"이라며 "지금 우리 당에 이것 이상의 혁신은 없다. 이런 제 뜻을 문 대표에게 전달했다"고 언급했다.

지난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주 최고위원은 정청래 최고위원의 '사퇴 공갈' 발언으로 문 대표에게 계파 패권주의 청산을 요구하며 최고위원직 사퇴의 뜻을 밝혔다.


출처 http://news.tf.co.kr/read/ptoday/152752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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