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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금

다이아 몬드 티아라? 서로 다른 세계에 있지만....

편지는 잘 받았는 지는 모르겠구나....

오늘은 달렉을 만나지 못했단다.

왜나하면....나의 그 병이 도졌지....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는 병.... 뭐....마음의 차이란다..

나의 방에 들어가니.... 테트리스가 있더구나...

정치적으로 반대인 국가에서 낸 게임이지만....

나는 몰래 사서 하고 있단다. 이거 걸리면 폴라그 끌려가고 대숙청의 역사는 시작되니....

안걸리게 해야하는데....어?  우리언니 이니셜이 있더구나...

그날부터 나는 테트리스를 하고 있고... 니 세계에서는 버려진지 꽤 됬지...

다시 와보니...뭔가가 올라오는 느낌이구나....

여기를 보면... 레공 운전자2, 동년생(이...이해해주려구나...), 별것도 많지....

그래... 게임에 미쳐서 3일긴 밥을 먹지 않았지....  

그걸로 하루동안의 식량이 날라갔으니......

아참....이거 기밀이여서 공개되면 폴라그인거 알지?

그래서 열심히 테트리스 하고 있는데...

언니가 와서 같이 하자는 구나...

나는 얄심히 해서... 언니를 이겼는데, 뭔가 심상치 않는.....


아 미안하다, 너의 순수함을 파괴 할수는 없으니 이만 하겠다.

나는 아직도 할 게임이 많아서....

너도 그말 알지?

세상은 좁고, 게임은 많다.

(모르면 1급기밀 문서 뒤져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