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여자들분들 중에 아무런 관심도 없는 남자한테 문자쓸때 애교스럽게 쓰는 여자 사람이 있습니까?
한명은 겪어봐서 아는데 지금 한명은 좀 애매 합니다.

그전 한명은 원래 애교도 많고 문자도 애교가 많아서(여우같은 스타일), 원래 애교가 많은 사람은 사람 안가리고 애교를 부리는구나 라고 깨닳음을 얻었는데..

이번 여자 사람은 평상시에 별로 애교도 없는 스타일인데 문자만 쓰면 애교가 넘쳐납니다. 이런 뉴타입의 여자사람은 어떻게 받아들여야되는지 고민되는군요 ㅡ.ㅡ...

먼저 연락 온적은 없습니다. 뭐 이거 하나로 판가름이 다 나는거긴 한데.. 그래도 나중에 대쉬할 때 최소한 내가 호감형이었는지 아닌지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궁금해지는군요. 

여튼 주제는 평소에 애교 없는 여자사람이 문자만 쓰면 애교가 넘쳐나는 타입이 존재하는가 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유형은 상대에게 호감을 느낄 때는 애교인지, 아니면 원래 문자 쓰는 타입이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여자사람님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