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케.
아 진심 이거 할때 제 동생이 느무 귀엽고 웃겨서 빵 터졌었거든욬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친구들한테 써먹을라고 기억했다가
마침 저녁에 군대가는 오빠 송별회식으로 친한 친구들끼리 모였을 때 썼어요.
밖에 너무 춥길랰ㅋㅋㅋ 친한 언니한테 자연스레 걸었는데 대성공이어서 언니도 빵 터졌었거든요?
근데 옆에서 다른 친구(얘는 남자)가 보고 있었어요.
그래서 걷다가 그 남자사람친구에게도 아까 언니한테 장난거는 거 봤으니까 얘한테도 한다고 오해는 안하겠지 싶었어요.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팔짱껴도 돼? 라고 물어보는 순간 펄쩍뛰면서 엄청 놀라드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저만치 멀리 떨어져서 무슨 흉물스런 말을 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순간 당황ㅋㅋㅋㅋㅋㅋㅋ바로 옆에서 아까 장난 걸었던 언니도 당황ㅋㅋㅋㅋㅋㅋ
언니가 바로 장난이라고 수습해줬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개민망....ㅋ.......
아오 이 슈ㅣ발로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아무리 그래도 흉물스럽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저 개민망해서 미칠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돌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아까 언니한테 장난치는 걸 본 사람은 모르는 사람....그냥 지나가던 사람....☆★ 하... 미치겠닼ㅋㅋㅋㅋ
그래도 그게 그리도 징그러웠니?ㅠㅠㅠㅠ 물논 나야 거의 상남자에 가까운 녀성이지만 마음에 스크래치는 받았어 ㅠㅠㅠㅠㅠㅠ
나쁜 새키야ㅠㅠㅠㅠㅠㅠ 그렇게 펄쩍 뛰면 내가 뭐가 되니 시발로마ㅠㅠㅠㅠㅠ
아 님들 이거 진짜 제가 걔 좋아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진 않겠죠???진짜 그냥 친군데 그렇게 되면 저 두 번 죽을 것 같아요...아...
시험점수도 똥망이고 내 인생도 똥망이고 암것도 하기싫었는뎈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