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사교육은 선택이지, 필수가 아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3918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잉여를위하여
추천 : 1
조회수 : 2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31 02:15:15
교육이 돌아가는 꼴이 유머라서 유머글 ㅇㅇ

반려자가 전자계집과 오른손밖에 없으므로 음슴체.

사교육이 얼마나 x같은지는 본인의 어린 꼬맹이 시절 은어를 통해서도 알 수 있었음.

예를 들자면 아발론 잉글리시였던가? 이걸 우리 또래 애들이 뭐라고 불렀는지 앎?

"씨발론"

그리고 JRS 영어학원이었던가 학원도 있었는데, 이것도 참 가관임.

"지랄스"

철없는 어린 꼬맹이들이 낄낄거리면서 말하는, 그 시절에 자주 사용하던 자극적인 말투를 학원 이름에 대입하면서 낄낄거리는 장난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나는 학원 다니기 싫다. 나는 갖히기 싫다."라고 무의식 적으로 말하는, 지금의 내 귀에는 절규의 외침으로 들릴 정도였음.

이 두가지 농담만으로도 사교육이란게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부담과 스트레스를 안겨주는 것인지 알려주는 방증이라고도 할 수 있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