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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038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콤한인생-★
추천 : 3
조회수 : 2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31 02:27:53
세시간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어릴때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외할머니가 저희 남매를 키우셨어요.
어릴 때 속썩이던것 밖에 기억나지 않습니다.
한번쯤은 모시고 제주도도 가고 경주도 가고
그러고 싶었는데요, 기다려주시지 않네요.
죄송해요 할머니. 평생 고생만 하시다 가셔서.
한번이라도 업어드리고 싶었는데. 죄송합니다.
당연히 할머니는 좋은데로 가시겠지만,
가실때 조금 더 수월하시라고 한마디씩만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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