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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코랄 립 심폐소생했어요~!!!
게시물ID : beauty_593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erholic
추천 : 3
조회수 : 80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3/24 19:21:24


111.jpg
20대때 꽤 코랄이 잘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뭐든살때 코랄 하나씩 껴서 사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샌가 뭔가 얼굴에서 뜨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안어울리는건 아닌데.. 묘하게 허옇게 보이는느낌?? 꼭 흰핑크 바른것같은 느낌이 슬쩍 돌기 시작한게

톤이 어두워져서 그런거겠지만요...


어제 제사 다녀오고 얼굴이 뒤집어져서 화장실습을 하루 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톤정체성에 대해서 찾아보고있는데 가을뮤트? 여름뮤트? 이런쪽하고 비슷하더라구요

뭔지는 잘몰라도 회색끼가 돌면 어울린다고.. 그러면서 버건디가 잘어울린다기에...


얼마전에 세일때 사놨다가 처음 발랐더니 신랑이 술취해서 눈까지 벌게 진것같다고 말했던 버건디 쉐도우를

코랄위에 살짝 얹어봤더니... 뭔가 어둑해지는데 생기돌면서 나름피부가 혀ㄹ색이 좋아보이는것같아서 냉큼 셀카 찍어왔어요~~

볼까지 봐야 더 색감보이기는하는데 울긋불긋 올라와서 ㅠㅠ 사진만봐도 쫌,...

Untitled-1.gif


그래도 버려질뻔한 애 심폐 소생 시킨듯하네요... 혹시 애매한 코랄립 가지고계신분들 버건디 한번 찍어 보셔요

사용한 제품은 아리따움 드리밍코랄 이고 톡톡톡 찍은 쉐도우는 네이처리퍼블릭의 댄싱버건디입니다

펄이 오팔컬러라 막 돌리면 벽돌색같이도 보이고 말린장미같게도 보이고 오묘하니 맘에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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