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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다리펴구 잘 수 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59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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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WAFU
★
추천 :
1
조회수 :
1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2/16 02:55:41
주머니에 백원짜리 두개들고 집을 나와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는데
이제는 누워서 Tv도 보구
알바가 없는 주말이라 누워서 빈둥거릴수도 있습니다.
편의점 사장님께 신세지고
고시원 원장님께 신세지고
친구들에게 신세지고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
이제는 조금이나마 가진것이 있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기쁩니다.
잘 살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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