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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만회할 기회를 스스로 버린 거죠.
게시물ID : sisa_593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g920
추천 : 7/5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5/20 13: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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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과정과 그 이후에 모든 행태들이 거의 대부분 비판 받아야 될 부분이었습니다. 그 결과 거품이 다 빠져버린 거구요.
이미 욕을 처먹을 대로 처먹은 상태지만 여전히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뭔가 달라진 모습으로 만회한다면 과거에 비판했던 사람들도 그를 지지해줄 수 있겠죠.

이번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바로 그런 만회의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포기하면서 지금까지 비판되어진 우유부단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네요. 

결국 다시 한번 안철수의 과거 책임들까지 복기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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