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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의사 영구 퇴출 발의 .. 풀무원 불매
게시물ID : sisa_5935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ygnusX-1
추천 : 11
조회수 : 745회
댓글수 : 35개
등록시간 : 2015/05/20 18:30:11
의사 "면허 박탈 지나쳐" 반발… 풀무원 "지분 정리한 분인데"

성범죄로 벌금형 이상을 선고받은 의료인의 면허를 박탈하도록 한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되자, 식품 대기업인 풀무원이 때아닌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이 법안에 반발하는 일부 의사들이 "법안 발의자인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설립한 풀무원 제품의 불매운동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국회와 식품업계 등에 따르면, 원 의원은 지난 15일 의료행위와 관련해 성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이 벌금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면허를 박탈하고, 영구 퇴출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의료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원 의원의 개정 법률안에 대해 일부 의사들은 "의료인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가정하고 면허박탈까지 거론하는 것은 지나치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원 의원이 식품기업 풀무원의 창업주 일가인 만큼, 일부 의사들 사이에서 풀무원 불매 운동 기류가 조성되고 있는 것.

...


이에 대해 풀무원 관계자는 "원 의원은 원경선 풀무원농장 창업주의 장남인 것은 맞지만, 오래전에 지분을 모두 정리해 현재 풀무원과 원 의원은 아무 관련이 없다"며 "노 전 회장에게도 상황을 설명하고 회사에 억울한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노기섭 기자 [email protected]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520114109637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520114109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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