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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936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랴조
추천 : 0
조회수 : 2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5/11 14:34:35
안녕하세요
20년동안 대구옆에 경산에만 짱박혀살아온 1인인데요
세르지오멘데스콘서트보러 난생첨으로 서울에 갔습니다
서울역에 내려서 옆에 롯데마트에서 방황하고 있던중..
어떤남자가 뒤에서 저를 따라오더라고요..
처음에는 혹시 했는데
와 진짜 잘 따라오더라고요
앞질러가기도 하고, 아닌척하면서
그리고 롯데마트 나와서 말 걸드라고요
:" 대학생이세요?"
" 아뇨 재수생인데요.."
"혹시 알바할 생각 없어요?"
"네? 아..제가서울사람이 아니어가지고.."
" 아 하루만 하면 되는 거예요 돈 좀 되는데
그냥..벗고 가만히 있는건데"
" 싫으면 어쩔 수 없고.."
" 뭔일인데요? 요상한 변태짓.."
" 그냥 벗고 몸에 손안대고 가만히 있는 건데.."
그러고 절레절레하고 그사람한테서 빠져나갔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 하는 일인가요? 살다가 런일이 첨이엇 서 났는데도 계속 생각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해서 밤에도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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