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제목잌ㅋㅋㅋㅋ
매우 오래된 개그였네요
패게는 거의 눈팅만 해왔는데
갑자기 오늘... 글을 싸지르고싶어서
구석기시절 개그를 ㅠ.ㅠ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스타일은
엄청나게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제가 아주 좋아하는 스타일이죠!
재미교포였던 전남친은 granny style이라며 놀리곤 했지만
저는 아주 좋아합니다! 패게에서도 몇분 뵌거같아요
이름하야 모리걸 스타일
모리걸은 모리.. 음! 일본어로 아마 '숲'이란 뜻일거에요
숲에서 튀어나온것 같은 소녀 스타일이라고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야생소녀 스타일은 아니곸ㅋㅋㅋ
대충 아래의 스타일과 같습니다만?
남자분들이 싫어하는 잔잔한 꽃무늬와 레이스!
그리고 두꺼운 가디건으로 여성스러움을 더하는 스타일이죠?
대충 어떤 스타일인지 아시겠죠?!
보통 이런 모리걸스타일에서는 옷을 많이 레이어드해서 입습니다
겹겹이 겹겹이 그리고 더 겹겹이!!
비교적 마른 여성이 입으면 보호본능을 자극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저는 튼튼하지만 개의치 않고 입습니다
모리걸스타일의 선두주자!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은 이웃나라 일본의
아오이유우의 사진을 보며. 두서 없는 글을 마치도록 할게요!
마치려니 뭔가 엄청 허전해서
얼마전 모리걸스타일의 열풍?은 아니고.. 음 약풍을 몰고온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의 이분도, 상당히 잘 소화하셨죠! 예쁨예쁨
모리걸 스타일의 완성으로는
가녀린다리에 레깅스+늘어난 큰 니트 양말과
엄청나게 헝클어져서 내추럴하고 방금 자다 일어난 것 같지만
사실은 고데기를 한시간동안 한거라능 머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