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결혼한지 2년차가된 부부입니다.
제목 그대로 제 아내가 자꾸 잠자리를 피해요..
처음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제는 소리까지 지르고 이러니 저도 자꾸 스트레스받고 저번에는 저번10월경에는 한번 대판싸웠습니다.
왜 자꾸 잠자리를 피하나교...
그러니 무섭답니다 -_-
도대체 나이를 27살이나 먹고 잠자리가 그리 무서우면
집에 바퀴벌레는 어떻게 잡느냐고 막 머라고하면서 애낳고도 그럴꺼냐고 하니,
징그러운걸 어쩌냡니다 참나
그래도 지금은 겨울이라 잠자리가 많이없어서 그렇지...
가을만되면 잠자리 피한다고 난리도 아닙니다.
이런 아내 어떡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