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크레이머가 자행한것이 아니거나, 논란이 잇는 트리거는 대부분 배제했습니다.)
( Saw-7 관련한 트리거가 없는것은, 그중에 존크레이머가 자행한것은 없기때문입니다 . )
위에서 본 바,
우리는 존 크레이머 (백발의 중년남성) 을 살인자로 받아들입니다.
그런데,
(두번째 사진은, 자막이 없습니다.
내용은, 존 크레이머 [백발의 중년남성]은 살인을 혐오한다는 것.)
존 크레이머, 자신은 살인을 저지른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존을 살인자라고 보는사람들의 시점은,
" 그들에게 총을 겨누고, 총자루를 쥐어주엇다. 살인이다. "
존을 살인자가 아니라고 보는사람들의 시점은,
" 사망자들은 모두 살아남을 기회가 잇엇다. 살아남을 기회가 잇는데도 잡지않앗으니 존을 살인자라고 보는것은 옳지않다. "
위 두 견해가 대표적인 견해입니다.
제 해석은 이러합니다.
( 세 얼간이, 비루 사하스뜨라 부띠 총장이 한 학생에게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게되어 그 학생이 자살하게된 장면 )
이름 이상하네
Saw 1편에서 보건데,
다리를 자르게되면, 과다출혈로 죽을테지요.
이는 곧 자살을 요구하는겁니다.
(위 내용의 디테일은 스포일입니다.)
가시철조망에 갇힌 남성의경우,
자살하기 직전에 납치하여,
자살을 요구하는것입니다.
마스크를 쓴 여성의경우,
살인을 요구합니다.
위와같은 내용들을 종합해보앗을때,
존 크레이머는 살인을 유도합니다.
다만, 존 크레이머 본인이 죽였다고 보기엔
상당히 간접적인 영향만을 끼쳤습니다.
위 "세얼간이" 내용에서 보듯이,
총장은 학생에게 스트레스를 주었고, 결국 그 학생은 자살에 이르럿으나, 총장은 살인자가 아닙니다.
존은 피해자들에게 극한의 스트레스를 주었고, 결국 그 피해자는 자살(또는 피살)에 이르럿으나, 존은 살인자취급을 받습니다.
위 둘의 차이점?
Saw 영화에서는 존이 자주등장하기때문에, 살인자라는 인식이 생겨납니다.
Saw 영화에서는 자살과정이 매우 극단적입니다.
세얼간이 영화에서, 해당 학생이 자살하는 과정에 대학총장의 개입이 자주 보였다면, 우리는 대학총장을 살인자라고 볼것입니다.
결국, 둘의 차이점은 얼굴을 보인 빈도입니다.
그 말은 즉슨,
죽는 과정이 어떠하던지간에, 사람을 대하는것에 잇어서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는 살인과 같다는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제가 해석하는 Saw 영화는,
사람을 자살에 이르게 만드는 상황을 매우 극단적으로 표현한 영화입니다.
또한, 엽기적인 장면에 치중하지않고 보시면 더욱 인상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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