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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전도왕 김신욱
게시물ID : soccer_593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즈킹
추천 : 2
조회수 : 16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4/08 21:56:11
아시안컵을 계기로 친해진 둘


김신욱은 너무나도 귀여운 동생인 흥민이를 보며 생각한다..


"쟤는 다 좋은데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단 말이야"


그는 100명이 넘는 사람들과 설기현을 선도하며 다듬은 스킬을 발동 시킨다


"내가 오랫동안 믿어와서 잘 아는데 개신교 완전 짱임"


"에이 형 난 종교 같은거 안 믿어요. 우리 집 근처에 한인 교회도 없음. 그리고 교회 다니다가 여자 친구 생기면 아빠한테 혼남 ㅇㅇ"


'니가 이렇게 나올줄 알았다 하지만 나에게는 비장의 무기가 있지'


그리고 그는 친구인 기성용을 동원 시킨다



"형들 진짜 이럴거임? 자꾸 이렇게 나오면 나 형들이랑 안놀거임"


"하나님 믿으라고 이%#!$#키야!"


"형 왜 그래요 흑흐그흑ㅎ긓구흐구ㅡ후그훅흐구ㅡㅎ구ㅡㅎ구ㅡㅠㅠㅠㅠㅠㅠㅠㅠ"


"성용이 형 신욱이 형이 글쌔 ㅎㄱ흐ㅜ구ㅡ흐구흐궇그ㅜ후ㅡ구흑 저보고 흐긓긓그훅ㅎ구ㅡㄱ 교회 안다니면 흐구흐구흐구흐ㅜ궇구ㅡ"


"그래 임마 형이 다 이해한다. 그런데 형은 어쩔수 없어. 신욱이를 내가 어떻게 컨트롤하니. 그러니깐 믿어 한번만 속는다고 치고 믿어보면 되잖아"


그렇게 손흥민은 설득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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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커라인 http://www.soccerline.co.kr/slboard/view.php?code=soccerboard&uid=1990959829 

dalsin님 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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