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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 고양이 생존확인 히힛~ 완죤 귀요미에!!!
게시물ID : animal_570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테러리스트
추천 : 12
조회수 : 120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31 20: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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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dayhumor.com/?animal_56247
 
위 글을 읽고 전에 다니던 회사 여직원과 5마리중 한마리는 여직원 또한마리는 제가 2마리를 임보하기 위해
 
성남과 신림에서 이날밤 달려가서 후딱 대리고 온 고양이 입니다. (사료를 먹일 수 있을 줄 알았어요...)
 
여직원은 젖먹이는 힘들다 해서 1마리만 제가 델구 왔는데 24시동물병원서 이정도면 사료를 불려 먹이면 된다해서 다시가서
 
마지막 한마리를 델고 왔습니다. 
 
물론 들렸던 24시 동물병원서 자묘용 사료를 여직원한테 나눠주고 밥먹고 12시가 되서야 서로 집으로 들어갔는데 밥안먹길래 일단
 
배변운동 시키고 자는데 새벽에 깨서 왜케 울어대는지 보다가
 
아......... 역시 아직 사료는 무리구나.........
 
자다말고 차끌고 나가서 자묘용 분유를 사와서 먹이는데 처음에는 좀 잘 안먹더라구요 한 5cc? 10cc? 이정도만 먹길래 오~
 
생각보다 안먹는걸 했는데 왠걸!!! 하루하루 양이 늘더니 지금은 못먹어도 30cc 잘먹음 40cc 이상!!!
 
밥먹이고 재우는 애를 집에 놔두고 모래도 사야겠구나.... 가서 모래사고 그외 필요한거 사고 대략 하루 이틀만에 이것저것 다해서
 
20만원 가까이 쓴거 같더라구요... 아 흙 ㅠ,ㅠ
 
데려오는날 쓴돈만 10만원 정도를 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하하하하 프리렌서라 여유가 많이 없는데 이녀석땜시... ㅠ.ㅠ
 
여직원이 데려온 녀석은 5개월된 양이를 키우는 30대 휴직 상태인 아가씨가 데리고 가셨데요.
 
직장 그만두고 쉬는 기간이라 젖주고 잘키울수 있다구 해서 안전 분양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이녀석을 키우고 싶은데 아 분유먹이는 시간땜시 미팅시간도 편하게 못맞추고 ㅇㅇ;;;
 
이녀석 배고프면 울어대서.... 이제 화장실 알아서 잘가구요. 밥먹이고 트름 시켜주고 조금 풀어놓거나 놀어주면 그뒤로
 
4~5시간은 잠만 잡니다. 아는 여동생이 좀 봐주기로 했는데 집에서 엄마가 몇일도 난리인가봐요 ㅇㅇ;;;;;;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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