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운전하면 시내 도로 + 순환도로 이런데 뛰면서 11~13 정도 나오던데요. 처음쓰는 기름으로 계속 차를 길들여야한다는 이야기 때문에 동네에 있는 SK 셀프 주유소를 많이 이용해 왔는데 어머니께 차를 조금 빌려 드렸습니다. 차의 기름이 많이 남아 있지 않은 상태에서 돌아오실때 주유를 하고 오셨더군요.
근데 이 놈의 차가 그 기름을 먹고 평소와 운전습관이 다르지 않은 상태로 운전을 했는데.. 15를 찍더군요. 헐 머지? 하면서 원인을 생각해보니 기름밖에 없더군요. 일정한 코스를 일정한 습관으로 운전하는데 그런 결과가 나왔다면 기름뿐이다 생각하면서 어디서 주유했는지 알아보니 어머니 다니시는 절 근처에 오일뱅크에서 하셨더군요.
그리고 며칠 전 다시 제가 자주가는 셀프주유소에 가서 다시 주유를 하고 달려보니 12정도 밖에 나오지 않네요.
그래서 질문이 있는데 전반적으로 각 정유사에 대한 기름 정보라든지 아니면 어떤 기름이 더 좋다든지 일반적인 생각들을 들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