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담배 12년정도 피웠습니다. 나이는 30대 초반이구요
이제 담배 끊은지 3달 되어가는데요 맘만 먹고 끊자 하고 딱 끊어버렸습니다. 지금 마음이 얼마나 편안한지 모르겠네요 얼굴는 눈부시게 환해졌고
몸도 좋아졌고 말도 못하죠 이제 시작이니 이대로만 나가면 앞으로 더 좋아질겁니다. 그래서 설레이네요 하루하루가..
저도 제가 담배는 못끊을줄 알았거든요? 근데 막상 해보니까 이게 금연이 되더군요.. 여기서 느낀 결론은 담배 못끊겠다는건 다 핑계일뿐
의지가 그만큼 나약하다는 겁니다. 담배 없다고 죽는거 아닙니다 요즘같은 건강을 지향하는 시대에서 담배는 환영 못받죠 끊고 건강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