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을 했는데 두번다 무지 흥했음요.
내 실력으로 흥한건 아니고 정글이 미드갱을 엄청 잘오는바람에....
암튼.
일단 첫번째 게임.
진짜 흥했음.
라인전 끝나고....
탑티모가 자꾸 빽도 할라고 알짱대길래 백도를 막으러 가기로.
정글 자르반 보이자마자 냅다 도망감.
그러다 다시 오길래 내가 가겠다고 하고 내가 감.(참고로 내 캐릭은 아리.)
데파까지 나온 마당에 티모는 원콤낼 자신이 있어서...
근데... 잘반보고는 쭐래쭐래 도망가던 새끼가 존나 잘큰 아리보고 맞짱뜸...ㅡㅡ;;;;;;;;;;;;;;;;
궁->데파->매혹->w 까지만 맞고 즉사하심. q랑 나머지 궁 두방은 쓰지도 않았음..ㅡㅡ;;;;
웃긴건 이게 계속됨.
자르반 보면 쪼르르 도망가는 새끼가 나 보면 그냥 맞짱뜸..ㅡㅡ;;;;
그러다 죽고.
끝나고 나서 하는 소리가 아 씨발 저 아리년 왜 안죽지? 이러고 있음....
자 그리고 그 다음게임.
이번에도 아리고 이번에도 꽤 흥함.
이번엔 정글마이가 계속 백도 하는데....
이번엔 정글 우디르 였는데...
솔까 지랑 별 차이도 안나는 우디르 보고는 쪼르르 도망가더니 내 아리 보더니 맞짱...ㅡㅡ;;;
이건 방금전판이라 확실히 기억하는데 나 렙 14에 마이 렙 10, 내템은 데파 심연 마관신에 860 지팡이 나오고, 마이는 꼴랑 스태틱에 단검 두개.
렙차에 템차이가 저렇게 나는데 맞짱을....
이번에도 방금 티모랑 별 차이 없음.
궁->데파->매혹->w->q 쓰고 마이 죽음. 여전히 궁 두번은 써보지도 못함.
그래도 이번 마이는 뭐 아리년 어쩌구 헛소리는 안하고 걍 나감.
대체 왜?
아리는 대체 왜 만만해 보이는가?
10명의 챔프중 가장큰 상태고, 그것도 모자라 압도적으로 큰 상태인데, 왜 벌레라 불리는 두마리들에게 얕잡아 보이는것인가.
아니 내가 못큰상태면 당연한거지만....
코어템 두개정도는 더 나오고 렙도 3~4가 더 높은데..ㅡㅡ;;;;;;;;;;;;;;
하아...
아니 뭐 나야 저런애들 암살하면 재밌긴한데...
솔까 좀 많이 어이없음..
아리 이미지 자체가 야들야들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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