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과 다르게 막 세세하게 파지않고 그냥 평범한 관객으로 느낀 개인적인 생각일뿐입니다 ㅎㅎ


일단 오랜만에 영화를 봐서 좋았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하정우씨의 연기에 빠져 마치 제가 하정우씨가 된 것처럼 떨리고 긴장되고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정부디스와 방송사들이 어떻게든 단독으로 특종을 잡아낼려는 그 모습이 현실과 유사한것같아서 좋았습니다 :>

마지막에 베드엔딩으로 인해 하위계층들이 분노가 식지않고 그대로 유지된점도 좋았습니다.

확실히 이런영화로 인한 파장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저는 이런 내용들이 좋더군요..

한 가지 아쉬운점은 내용의 완성도(?)면으로 뭔가 2%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볼만한 영화인것같습니다.
특히 제일처음말했던 긴장되고 집중하는 그 느낌을 극대화시키시려면 아무래도 영화관에서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ㅎㅎ

이상 지극히개인적인 허접한 리뷰였습니다.



(개봉전에 설국열차가 더 유명(?)해서 그런지 대부분 설국열차얘기네요 ㅎㅎ 재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