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ID : humorstory_594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저 추천 : 6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04/08 00:29:59
일본에 출장을 갔습니다. 약 1주일간의 긴 여정이였죠. 회사원이므로 당연히 노트북을 지참했는데.. 방에서 인터넷을 쓸려고하니.. 대부분이 유료라는군요 (LAN 이면서 --+) 그 외의 경우는 전화선을 쓰는 모뎀이 거~~~~~~의 대부분이였습니다. 그나마 그것조차 있으면 다행이구요.. 어찌나 느리던지.. 정말 너무하더군요. 그리고 무선 인터넷.. 일본에선 phs 라고 하는 걸 쓰는 무선인터넷은 정말 죽고싶었습니다. 산?도 아닌 언덕으로 올라가면 안돼고 --; 건물사이도 전파 안 통하고..
하긴.. 영국은 더하더군요 --; 6개월전 대학생때 영국에 있는 칭구집에 놀러갔을때는 거의 죽고싶은 수준이더군요 --; 그것도 고속인터넷을 돈내고 신청했다는데도... 그래도 그 나라에선 감사하게 빠른편이더군요 --; 정말 인터넷 = 한국 인가봐요.. 아~ 돌아와서 너무 쾌적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