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유 눈팅만하던 처자임 ㅋㅋㅋㅋ
내가 눈팅만하다가 귀가막히고 코가막히는 일이 방금 일어나서 글 씀 ㅋㅋㅋ
우리아빠가 동지가 지났는데 팥죽을 못먹었다고 엄마한테 팥죽먹고싶다고 때를 씀..
엄마 이런 쉬는 좋은 날에 팥죽을 어케 쑤냐면서.... 아빠보고 짜증냄......
아빠 삐짐
아빠 잠시 개랑 밖에 나갔다 옴...
그리고 부엌에서 무슨 시끌시끌한 소리가 남...
나가봤음...
응...?
으아닠ㅋㅋㅋ....!!!!!
아빠는 비모시기 빙과류로 단팥죽을ㅋㅋㅋㅋ 만들고 계셨음ㅋㅋㅋ엌ㅋ......
오유에 올린다니까 찍지말라고 자꾸 가리는거 엄마가 제압하고 내가 찍음 ㅋㅋㅋㅋ엌ㅋㅋㅋ......
......울아빠....포기하고 조리중 ㅋㅋㅋㅋ;;;;
아.. 아빠!!! ;ㅁ;!!!
중간에 내방 들어갔다왔더니 진짜 아빠는 비비빅으로 팥죽을 '쑤고' 계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곸ㅋㅋㅋ
지금 이거 쓰고 있는 도중에 먹으러 오래서 안먹는다고 소리소리지르다갘ㅋㅋㅋ
아빠가 한입만 먹어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길래 나갔음..
헐!!!!?????
의외로 엄청 맛있음ㅋㅋㅋㅋ엌ㅋㅋㅋㅋ.......
음.. 마무리 어케 짓지...
크리스마스도 안생겨요...
빠염....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