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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군요
게시물ID : humorstory_594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삐맘
추천 : 12
조회수 : 38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4/04/08 00:45:49
초등학교 일학년 딸과 여섯살 아들.
두아이는 뉴스를 즐겨 봅니다.
특히 울 아들 태풍이 오거나 그런 뉴스는 
한달이 지난뒤에도 했던얘기 또 하고 또하고...
여하튼!
인터뷰 놀이도 자주 하구요
얼마전 아이들 데리고 장보러 다녀 오는데
선거 유세를 하고 있더라구요.
차가 한대 서있고 주위에선 명함나눠주고...
뭐 흔한 풍경이었는데
우리딸 " 엄마 뭐하는거야 저아저씨"
"응 국회의원 뽑아야 하는날이 얼마안남았어
그래서 명함 나눠주고 뽑아달라고 하는거야"
우리딸...
"아! 그 싸우던 아저씨들이야"
.
.
.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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