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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호씨 배후세력이 있다는 종편들, 24년 전에도 배후세력 운운했지
게시물ID : sisa_5942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12
조회수 : 501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5/05/24 20:07:35
종편들이 노건호씨 추도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원고 미리 써왔다' '오해말라는 말은 친노 용어다' '나이가 어리다' 등으로 배후세력 운운하는데

24년 전에도 배후세력 운운했습니다 

1991년 당시 분신정국으로 학생들은 노태우 정권 타도를 외쳤죠

그때 언론들은 분신정국 배후에는 운동권이 있다면서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고 했습니다

결국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 사건을 만들었고

학생들의 민주화운동은 급속도로 위축됐습니다

24년 후 결국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은 조작이라는 결론이 나면서 배후논란은 그야말로 개뻥이라는 것이 드러났죠 

그 사법부와 검찰은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지만

그 당시 언론들도 사과를 하지 않고 노건호씨에게 배후 운운하고 있습니다

철면피가 따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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