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마시려고 냉장고에 안 뜯은 새거 부어서 한모금 마시니까 바로 부왁 했습니다 -_-
설마 상한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가글하고 와서 이상하게 느껴진 건가 싶어서
다시 한모금 입에 머금어보니까.... 맛은 그대로..인 거 같애요
상하면 우유가 뭉친다고 해야되나... (아니 그건 완전 상한건가??)
근데 부어둔 우유 맡아보면 냄새가... 자꾸 부왁! 하고 올라옵니다...
무슨 냄새가 쉰 냄새? 뭐가 됐든 역한 거 같기도 한데...
그냥 버릴까요?
적고 나니까 뭔가 이상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