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가장 주의해야할 부분이 듣고 싶은 것만 듣는겁니다.
귀에 거슬리면, 거짓으로 들리고.. 내가 원하는 대답은 촥촥 감겨요.
그래서 때로는 진실이 거짓이 되고 거짓이 진실이 됩니다.
그러면, 뭐가 진실이고 뭐가 거짓일까요?
텔레비젼? SNS? 신문??
최대한 중립적인 글로 쓰겠습니다.
제가 경험해본 것 중,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것은 매체는 역시 신문입니다.
신문이라니까.. 우습죠? 조중동? 사람을 선동하는 매체중에 하나인 줄 알고 있는데..
맞습니다. 님들도 알다시피 신문이란게 어떤 언론사에 따라서 쏠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주장에 대한 근거를 내놓고, 반대쪽은 감추고는 하지요..
하지만, 신문은 거짓말을 못씁니다. 즉, 수치 및 사실관계에 있어서 신문은 진실만을 쓸수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고소 당하니까요.. 고소 당하면 신문사 자체의 신뢰가 떨어지기 때문에.. 신문사에게는 치명적입니다.
따라서, 항상 주장한다. 그런 논란이 있다. 뭐 그런식으로 빠져나갈 궁리를 만들죠..
그렇지만, 사건 자체에 대한 설명은 팩트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신문을 어떻게 볼 것인가? 어떤 주장을 믿으면 주체가 되서 신문을 검색하세요.
님이 SNS에서 두가지 말을 들었다고 칩시다. 새누리당 알바, 민주당 국정원 납치.
검색을 해보세요..
새누리당 알바.. 있습니다. 그건 팩트이고요.. 그것을 알고도 이해하고 말고는 본인의 판단입니다.
그것을보고, 네가티브고 거짓이라는 말은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민주당 국정원 납치, 역시 팩트입니다.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도 팩트이구요..
그밖에 왜? 안했을까? 뭔가 있을것 아닌가?? 이런것은 소설일 확률이 높습니다.
님이 SNS에서 박근혜의 민영화라는 들었다 칩시다.
그러면, 검색해보세요!!
그런 말이 기사 어느부분에 있다면, 그것은 팩트입니다.
하지만, 어느 곳에도 없다면,
그것은 선동일 확률이 높습니다.
팩트를 바탕으로한 주장은 선동이 아니라, 설득입니다.
하지만, 팩트를 갖추지 않은 주장은 선동입니다.
님들이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