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225171110802&RIGHT_COMMENT_TOT=R7 25일 손 씨 등에 따르면 서울선관위는 문인들의 선언문 광고에 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광고 의뢰를 맡았던 손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대표 고발했다.
서울선관위는 문인들이 선언문에서 '독재자'라는 표현과 '우리는 새로운 대통령을 간절히 기다린다', '그 답은 정권교대가 아닌 정권교체'라는 표현을 쓴 부분 등을 문제 삼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인 137명은 대선을 엿새 앞둔 13일 '우리는 정권교체를 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선언문을 통해 "우리 젊은 시인과 소설가들은 조금이라도 삶의 고통이 덜어질 수 있는 세상, 그래서 조금이라도 삶의 가치가 높아지는 세상을 바란다. 그 출발이 정권교체에 있음을 절실히 공감한다"고 밝혔고 다음날인 14일 같은 내용을 경향신문에 전면광고로 게재했다.
선언에는 김연수, 박민규, 박성원, 천명관, 권여선, 하성란, 김애란, 백가흠, 손홍규, 황정은 등 소설가 56명과 나희덕, 장석남, 김민정, 박후기, 김선우, 서효인, 신용목, 김경주 등 시인 81명이 참여했다.
ㅎㅎㅎ시발 아주 나라꼴 잘 돌아간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