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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한류, 한국 화장품
게시물ID : freeboard_5944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헬렌켈러
추천 : 0
조회수 : 9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5/15 17:52:55
명동은 일본인 관광객 사이에 코스메로드(화장품거리)로 불릴 정도라고 하네요 관광객들은 하나같이 품질도 좋고 가격도 적당해 많이 산다고 합니다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핵심적인 유통 경로로 떠오른 것은 ‘원브랜드숍’ 더페이스샵·미샤·바닐라 코·네이처 리퍼블릭·이니스프리 등이 대표적이지요 어떤 자료에 따르면 원브랜드숍은 전년 대비 32%나 성장했다고...ㅎㄷㄷ 이런 배경에는 국내 탄탄한 화장품 제조업이 기반이 되었기 때문인데 실제로 국내에는 제품 개발과 생산에만 집중하는 우수 중견기업들이 많습니다 화장품 제조업체로 신고한 800여 회사 중 100여개를 제외하고는 자체브랜드가 아예 없는 순수 화장품 제조 회사들이라는 것 특히 원브랜드숍들은 자체 공장 생산이 아니라 브랜드에서 요청한 컨셉에 맞춰 이런 제조 회사들을 통해 제품을 공급받는 형태인 것이죠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이 대표적인데 연매출이 각각 3,000억을 넘는다네요 +_+ 예를 들면 코스맥스의 경우 제품을 공급하는 국내 화장품 기업만 130여개 (세계 최대 화장품 그룹인 프랑스 로레알 제품도 생산할 정도로 기술력 인정) 이 외에도 하나코스, 서울화장품, 나우코스 등 탄탄한 제조 전문기업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같은 대형 업체들도 이들의 고객) 최근 재미있는 현상은 중견 화장품 업체도 한류를 타고 해외수출에서 그 효과를 좀 보고 있다는 것 아래 나투젠이라는 업체 역시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한류를 타고 해외수출이 꽤나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하네요(인터뷰 영상 참고) 인터뷰 중 한국 화장품을 바르면 한국 드라마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예뻐진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는 말이 인상적이군요... 개인적으로는 아직 20대여서 그런지 아주 고가의 화장품, 뭔가 영양성분이 많은 그런 화장품을 굳이 쓰지 않아도 되긴 한데... 나이 들어서도 꼭 비싼 고가의 화장품을 써야겠다기 보다는 자기 피부에 맞는걸 적당히 쓰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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