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느끼어라 

주소를 보내거라 낮선이여 

이름도 보내거라 폰번호도 보내거라 

개인정보따위 걱정하지마라 

나 이은교 아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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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따뜻한 책한권이 갈것이다. 

그대는 책을읽고 주위친구들과 돌려보고 

내가 그대에게 배품을 실천하였듯이 그대도 배풀라 

이만 줄이겠다 낮선이여 

나이가 아직 어린듯하니 꼭읽고 많은것을 느끼기 바란다 

역사를 바로알라.





문명의세종대왕체를 쓰시는 저메일체에  위압감을 느꼇더라죵
언제나 새책을 만지고 읽는 건 기분이좋네요!
나눔 감사합니다 은교아버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