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소말리아 해적 물리친 영웅의 몰락
게시물ID : military_59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각하
추천 : 0
조회수 : 11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0/21 08:54:51
 3년전 피랍선원 구출.. 

대통령 표창도청해부대장 출신 해군준장 체포.. 

"당시 급식비 빼돌려 진급로비 선물"

檢, 윗선수사 확대.. 당사자는 "관행" 



 [동아일보] 국방부는 20일 해군의 김모 준장이 해외 파병부대인 청해부대 부대장 시절 장병들의 급식비를 빼돌린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고 밝혔다. 특히 김 준장은 빼돌린 돈으로 밸런타인 30년산 양주 등을 구입해 자신의 장성 진급을 위한 로비용 선물로 상급자들에게 건넨 의혹을 받고 있다.  

2012년 강감찬함 함장(대령)으로 청해부대 11진 부대장이던 김 준장이 당시 장병 급식비를 실제보다 많이 청구하는 방식으로 돈을 빼돌린 것으로 군 검찰은 보고 있다. 빼돌린 돈은 현재 군 검찰이 파악하고 있는 액수만 7000여만 원으로 알려졌다. 군 검찰은 김 준장이 급식비뿐 아니라 함정에 들어가는 유류비 중 일부도 개인 용도로 썼다는 정황도 포착해 구체적인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있다. 김 준장은 청해부대장이던 2012년 12월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제미니호 선원의 구출 작전을 지휘하기도 했다. 싱가포르 선적 제미니호의 한국인 선원 4명은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다가 1년 7개월여 만에 석방 협상을 통해 풀려났고, 이 과정에서 청해부대 강감찬함은 한국인 선원들을 넘겨받는 작전을 수행했다. 김 준장은 이 작전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021030645523&RIGHT_REPLY=R1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