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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 다 빼고 다시씀
게시물ID : humorbest_5946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꼬쟁이
추천 : 124
조회수 : 14423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2/26 01:53:23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26 01:49:43

크리스마스에 그래도 나갔다온 안양청년입니다 ^^;;

 

집에만 쭉~있을려고했는데

 

이번에 공동구매한 수면제는 불량품인가봄니다 자다 깨버렸내요 -.-

 

저같은 분 많겠어요....

 

뭐할까 하다

흐음.. 고양이 카페라....

"남자"혼자 "크리스마스에 고양이 카페라....

가보지뭐 ㅡ_-+ ㅋㅋㅋ

하고 출발~

 

사람 많은곳에오니 뭔가 기운이 나는군요..

 

상근이가 부업하고있더군요..

1박2일 짤리고 안보이더니..

와... 요즘 젊은이들은(....이런 발언 위험해...) 쪽팔림도 없나... 저 2층 노래방이던데..

사람다 보는데 미친척이라니..

...난 죽어도 못할꺼야..

아... 매직미러인가?

가봤어야 알.....

함튼 그렇게 뺑뺑뺑이 돌다가 겨우 찾음

도로쪽에 있었을줄이야.....

함튼

입구에서 약 2분 22초 동안 콩신의 기운을 받으며 고민하다 입장!!

은 자리 없어 꺼져 凸

는 1시간정도 기다려야 한다고해서 예약하고

밥이나 먹으러 나갈려는데

핵핵 꼭 다시와야지

라이스 라는곳에서 밥먹음

맛도 있고 분위기도 있었는데

웃긴? 재미있는? 함튼 신기한 경험함-.-;

여자 둘이서 수다 떨면서 맛나는 식사중인 나의 대각선에 있던 분들..

은 이분 남자..

머...머리 뭐지 ㅡ_- 숏커트???

젠장 결국 커플이내..

가격 착하고 맛도 착한 복음밥 등장

이뻐서 한컷!

우선 한번도 안가본 혹은 못가본 분들을 위한

메뉴판

별거 없음

그리고 들어가서 추가 주문하면 50% 할인

 

사진 찍기를 극구 거부하는 주인..

└ 이부분 수정  찍어도 별말 안하시나 내가 찍고 흔들려서 그냥 거부한다라고 붙임  그냥 내가 잘못찍음

 

 

 

목소리가 나긋나긋하심 ㅡ_-

 

하지만 고양이한테 먹을꺼 주거나 나쁜짓하면 엄청 엄해짐 ㅡ_-;;;

 

내부는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님

 

 

역시 쟁이의 미래 모습이 있었음

딱 저정도만 찌워주마 ㅡ_-

아..포동포동했음~

비교샷 ㅋㅋㅋ

딱 저정도만 ㅋㅋㅋ

아우 푸짐해

흐음..근대 보다보니 날렵한것도 괸찬을꺼 같고..

여기 대장같은 카리스마 쩌는 듣한 표정의 고양이

대장의 포스

아그들 지켜보는 대장

그리고 그옆에 부짱?

사자 고양이

그옆에 간신 ㅋㅋㅋㅋ

뭔가 한가닥 할꺼 같은 고양이

눈빛이 아름다운 고양이

그놈이 그놈같아 이제는 모르것다 ㅡ_-;;

써글 검은 고양이가 초점을 이렇게 잡기 힘든지 처음알았음..

스팟 초점으로 중앙만 잡으니까

어둠으로 인식해서 못잡음 ㅡ_-;;;

그래서 검은 고양이가 지금까지 찍기 힘들었구나....

그래서 수동 초점..

가장 높은곳으로 올라가서 독고다이처럼 혼자 노는놈..

아이쿠 형님 눈빛에 지리것소..

표범 같내.. 흑표범..

이쯤 주문한 카라멜카끼 어쩌구 나옴

달달하니 맛났음

쟁이도 언젠간 저런 포즈를...

하지만 이렇게 되겠찌 ㅡ_- ㅋㅋㅋㅋ

이놈은 위로 못올라감 ㅋㅋㅋ

우...다시봐도 위엄 쩌렁~~

바글바글~~

포토 프린터기 가져가서 즉석에서 사진 찍어서 껴둠 ㅋㅋ

쟁이 왔다감 ㅋㅋ

그리고 여기 카페의 최고로!!!

사람 차별하는놈

아니.. 나만 차별하는놈 ㅡ_-+

너....커플있는곳에만 있는거 아니다...

궁뎅이로 드럼치고싶다....

특히 너!! ㅋㅋㅋ

그중에 이놈만 밥 안먹음

그래서 주인에게

"저놈 왜 안먹음?"

"ㅇㅇ 음식투정중임"

......

ㅡ_-;;;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모든 고양이는 커플이 있는곳으로 떠났다...

그래서난

커플들 있는곳까지 처들어가서 찍음 ㅡ_-

눈치? 그게뭐임 먹는거임?

나란 고양이 그런 고양이...

고양이별 이름과..

깨알같은 쟁이 ㅋㅋ

이것저것 들고가서 사진도 찍고 뽑고 함..

그리고 동생이 생활용품 사준다고해서 서울역 감..

가는동안 생각함..

난 왜 커플들 사이에서 사진을 찍고있었는가..

그것도 크리스마스에..

 

 

 

 

내용 몇몇 수정

 

본인이 그닥 다른사람들에게 말붙이는것에 부끄러움이라던가 어색함을 안느끼는 편이라

 

그냥 고양이주제로 말걸면서 다가갔고 사진찍는거 보고도 별말 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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