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담배문제요.. 배려좀 하면안될까요?
게시물ID : humordata_5946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로긴
추천 : 4
조회수 : 56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0/04/24 02:11:27
예전 흡연자 이면서 지금은 담배를 안피는 중입니다...

끊은게 아닙니다...

안피는겁니다.. 나중에 또피게 될지도 모르죠 여튼 지금은 담배 안핀지 1달이 되어 가는데 
이번이 그리 오래 된것은 아닙니다 최고 길게는 한 1년정도?아니구나.. 한 8개월 정도 까지 안폈던 적도 있으니깐요...

근데 흔히 말하는 길거리 담배 길빵.. 저도 했었습니다..
근데 정중앙에서 절대 안합니다.. 건물쪽에 딱붙어서 연기 최대한 안가겠끔 노력하고유 
정류안 같은 공공장소에서 절대 안했었습니다.

담뱃재 막버리는거 싫어서 제 주머니에 직접 넣어서 휴지통이 나올때 까지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간적도 있구요 (이거 해보신분은 아실겁니다..담뱃재와냄새 쩔죠 ㅋㅋ)

사실침은 좀 뱉기는 합니다.. 근데.. 담배를 안필때도 전 원래 침을 좀 뱉었었습니다...알레기성 비염에 코에 레이져 수술을 받은뒤론 코가 좀 많아지면 막 목으로 그냥 넘어와버리거든요 ;;(드러운얘기 죄송합니다..)그래도 항상 휴지 가지고 다니며 침버리고 다시 잘싸서 휴지통에 버립니다..
주유소 휴지 받으면 저희집에선 제가 거진 혼자 다 쓰죠 

또한 복도에서 한번 담배 피면 5층정도 까지 바름은 타고 니코틴이 올라온다는 사실 아버지 들이 흡연뒤 아무리 깨끗히 씻어도 아기나 비 흡연자들에게 영향을끼친다는점...이런 좀 몸에 안와닿는 말은 제쳐두고 라도 흡연자 였던 우리 친누님과 매형은 제 조카를 한번 유산 한뒤로 바로 금연하여 지금까지도 담배를 멀리 하구 계시 구요(어머닌 흡연사실을 지금도 모르고 계십니다 여튼 이문젠 진짜 크게 와 닿았었습니다) 

저도 나름 깔끔한거 좋아 하는 놈이라 가끔 담배 쩐내는 굉장히 짜증 날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 흡연자와 비 흡연자 모두를 이해 하고는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솔찍히 이번 사건 보면 흡연자들이 고쳐야할 행동 거지들이 거의 대부분이긴 합니다만 몇몇분들의 표현방식이랄까?조금 완화할 필요가 있다 라는 부분은 느껴 집니다 

리플을 보고 아무리 좋은 말로 포장이 되어 있다가도 
마지막에 "니가 죽던 말던 상관은 안한다만 내폐까지 썩게 하지마란말이다"라는식의 글처럼 좋게 표현한듯보이지만 은근 기분 나쁜말투 
일부러 노리고 써놓으신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말에는 단어 한개한개가 모두 좋은어기와  나쁜어기를 조금씩은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위의 말투 말만놓고 본다면 뭐라 할말은 없게 만드는 말입니다.. 사실이지요 흡연자로 인하여 비 흡연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받을수는 없는것입니다.

말은 사실인데 문제는 흡연자들의 입장에서도 저런글을 보면 왠지 아 나중엔 좀더 조심해야 겠다 라는 느낌이 들수도 있겠지만 
전 솔찍히 이거 흡연자들이 보면 기분나빠지겠는데 라는 느낌이 더 와닿았으니 다른분들도 그렇게 느껴지는 분들이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좋게 서로 조금씩 조심하고 배려 하자는 의미로 쓰여진 흡연문제 입니다 
항상 나오는 말은 이거죠 

흡연자들:우리도 비흡연자들에게 피해주기는 싫다 하지만 사회가, 조건이, 여건이, 만족하지 않는다.
비흡연자들:우리도 흡연자들때문에 피해 받기 싫다 하지만 조건이 여건이 사회가 흡연이 완벽하게 단독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은것은 인정한다 

분명 담배 사건의 제일 처음 글을 쓰셨던분도 요점은 이거였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서로좀 배려합니다~!


서로가 배려 하면됩니다 말을 할때도 글을 쓸때도 배려좀 합시다

글이 많이 정신 없고 왠지 두서 없네요 

그냥 오랜만에 글써 봅니다.
오타 띄어 쓰기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 주세요 
야밤이라 검사 안하고 글올릴께요 
그럼 안녕히들 주무세요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