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참가 전에 버스킹멤버들과 다큐 3일에 출연
천안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홍대 문화를 경험하러 왔음
음악을 하고 싶지만 아직 지방에는 버스킹 같은 문화가 덜 발달되어 아쉬워 하는 장범준
정말로 음악을 순수하게 사랑하는 사람같다
음악이나 예술을 하려면 홍대에 가야만 한다는 사실이 안타까운 청년
음악으로 돈을 벌려는 목적보다는 다같이 즐기고 싶다는 생각을 가져서 대견해 나이를 물어보니 22살 ㄷㄷㄷ
아무도 시키지 않은 청소를 당연히 하는 성실함까지,,
대전 kbs에서 청년ceo 면접을 보러온 장범준
특별히 준비해온게 있냐 물어보니 노래를 했다ㅋㅋㅋㅋ
노래를 가지고 사업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거냐고 물어보니
지역의 노래가 나온다면 시민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라고 했다 ㅋㅋㅋㅋㅋ
시간이 지나 슈스케 진출 후
준우승을 했지만 표창장까지 받는 장범준(버스커버스커)
1등을 하면 광주시에 문화공간을 만들어 준다고 했지만 아쉽게 준우승,,
그래도 열정만으로 이렇게까지 갈 수 있다는 걸 보여줘서 정말 존경스럽다
도올 선생이 한 말씀이 생각난다
"청춘은 카오스다. 청춘은 위협을 무릅쓴다. 청춘은 무지의 향연이다. 청춘은 단절된 현재의 순간을 사랑한다. 청춘은 유한하기 때문에 오히려 새로운 조화 창진을 한다."
장범준이 만약 자신의 순수함보다 돈에 매달렸다면 지금처럼 승승장구를 할 수 있었을까
그의 도전정신과 열정을 존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