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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돌연변이원은 '대화재'(과거의 사원 베이스)입니다.
게시물ID : starcraft2_594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inStone
추천 : 1
조회수 : 7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07 03:36:40
Screenshot2016-11-07 03_30_35.jpg
Screenshot2016-11-07 03_22_55.jpg

왼쪽에서부터 감염자의 행진(유닛 체력에 따라 죽을시 감염체 소환)/에일리언 부화(죽을때 공생충 소환)/불타는 대지(유닛 사망시 불장판 깔림)

한줄로 요약하면 하드웨어와의 승부.
기본 젠량 + 감염체 + 공생충 + 그것들이 죽으면서 내뿜는 모든 불이 시너지를 일으켜서
추운 겨울같은 가을날을 컴퓨터의 열로 따뜻하게 보내실수 있을겁니다.
화면에 보이는 킬수는 사도 + 불사조로 시작하는 스카이 조합을 상대한 기록인데
다른 분 하신거 보니 링링조합 상대로 혼자 4천킬을 하신 분도 있습니다.

난이도 자체는 접근하기 전에 잡을 화력만 있으면(없어도 뒤로 살살 빠져주면서 잡을 능력만 있다면)무리없이 깰 수 있습니다.
렉때문에 접근을 허용하고 불데미지 입는 상태에서 빼지 못해서 병력이 녹지만 않는다면요.
레이너를 했는데 4분쯤에 분쇄자랑 같이 오는 러쉬부터 렉이 미친듯이 걸리더니 결국 병력 못빼고 싹 녹았...
그런 의미에서 알라라크 매우 좋다고 봅니다. 딱히 신경안쓰고 구체만 던져도 부산물까지 싹 그자리에서 녹아주니.
저는 이 렉을 뚫고 컨할 자신이 없어서 그냥 메딕 수를 확 늘렸습니다. 어차피 메딕 좀 늘어난다고 못깰 맵은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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