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시아 선수권예선 중국vs한국
게시물ID : basketball_32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ㄻㄻ
추천 : 0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01 20:56:34
c.jpgk.jpg
저는 2쿼터 잠시와 후반만을 봤으니, 후반만을 다루겠습니다.


3쿼터-31:31로 끝나고 맞이한 후반전에서, 조직적인 수비력과 김선형의 과감한 돌파등으로 상대를 당황시켰습니다. 그렇지만...중국은 역시 포스트에서 신장의 우위를 살린 득점으로 근소하게 앞서나갔고요. 투지에서는 나무랄 점이 없었고 결과도 좋았지만 애매한 판정(라인크로스,골텐딩)들이 중국쪽으로 기울어져서 심판이 짜증났습니다. 아 그렇다고 심판이 편파를 했다는 건 아닙니다. 슬로우 화면이 없으니 정확힌 모르겠지만, 괜히 아쉽다는거죠. 실제로 3쿼터 몇가지 판정말곤 애매한 점도 없이 깔끔하게 진행했습니다.
 어쩃든, 그렇게 3쿼터 말미쯤에 분위기가 중국쪽으로 쏠릴 것 같은 무렵 김주성이 앤드원도 얻고 팁인도 하고 하면서 역전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리고 당황한 중국을 상대로 6점을 리드한채로 4쿼터를 맞이했죠.


4쿼터-급해진 중국은 필사적인 수비를 하기 시작합니다. 사실 우리와는 달리 필사적인 모습은 안보였던 중국입니다만... 필사적으로 수비하기 시작하니 우린 당연히 어버버버버버...그런 와중에 느바리거인 이천원의 닥치고덩크모드가 작렬합니다. 리바-->덩크,레이업대신 덩크 등으로 파울겟을 꾸준히 적립하면서 역전까지 이끌어냈지만.... 김주성이 뭐.... 기억나는건 없는데 그 늙으신 분이 뭔가 이것저것 이런거 저런거 하더니 다시 동점.... 그리고 조성민의 파울겟에 이은 꾸준한 자유투 적립으로 리드를 지켜나갔고, 수비리바운드를 뻇기지 않아서 이길 수 있었습니다.


공격에선 김주성의 원맨쇼(스탯지 보면 아시겠지만 더블더블에 야투율 100%)와 김선형의 돌파 등이 수훈갑이겠고.. 수비에선 양동근이 상대편 가드를 많이 잡아먹었습니다. 이승준 선수도 좋았고요. 

아 그리고 사실 운이 많이 따른 경기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중국이 3점을 하나라도 넣었으면 질 경기였거든요. 나참 중국이 3점을 설마 하나도 못넣을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ㅋㅋㅋ

예선전일뿐이니 이정도로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