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극히 정상이고 생긴것도 나름 soso인 남자다

여친이 없는 관계로 이브날과 클스마스는 방콕을 하면서

그간 밀린 애니와 그간 받아놓은 만화책을 정주행 하면서 우유에 죠리퐁을 말아먹고 

라밥에 김치를 이틀간 먹을 생각이었는데...............친한 커플이 나오란다................

아는 여동생 데리고 나온다고..............

정말 가기 싫었는데 어쩔수 없이 정말 어쩔수 없이 나갔다. 딱히 딴 생각을 한건 아니다

귀찮았지만 나갔다...................

허나 역시나 데리고 나온다던 여동생은 나오지 않았고 셋이서 여태컷 밥먹고 스크린 가고 술먹고

둘이 MT 바래다 주고 난 2단기어로 집까지 기어왔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였다.  지금부터 애니와 만화책을 달리겠다.

끝.

반말해서 죄송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