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세염
메리메리크리스마스들 보내셨나용~
가비두비가 돌아왔어용
기다리는분 계셨나용? 히히
날씨 개념없지않나요..
날씨가 개념이 음스니 편안한 음슴체로 가겠음.ㅋㅋ
길게 글안쓰고 애기들사진 소개 꼬꼬!
먼저 20탄의 베스트샷부터. ㅋㅋ
둘다 느므느므 이쁨.
내새끼들이지만 이렇게 이뻐도되는건가싶음...
이런 귀욤쟁이들..
날이 추우니 집안으로 자주 들어옴.
하루에 두세번은 들어오는듯함..ㅋㅋㅋ
춥다고 엄마가 따땃한 설탕물 애들 먹인다고 설탕물 만드는데
가비가 식탁에 붙어서서 기다리고있음.
지먹을꺼 만드는거라는걸 알고있는거임..ㅋㅋㅋ
눈빛이 엄마의 숟가락에..ㅋㅋㅋㅋ
내가 애들 간식주는 사진은 잘 등장하지않는데(항상 내가 개찍사여서 ㅋㅋㅋㅋ)
아빠가 찍어주셨음.
가비두비 집안에 있을때 설탕물 먹이고 간식좀 주는고. ㅋㅋ
여기서도 이두비의 꼬리치기는 멈추질않음.
간식준다고 앉으랬더니
두비는 마음이 급해서 철푸덕 앉음.ㅋㅋㅋ
정석은 가비처럼 앉아야함.ㅋㅋ
요로코롬 앉아서 기다려야 누나가 간식을 줌.ㅋㅋㅋ
이건 가비두비를 키울때 우리가족이 지키는 철칙같은거랄까.
올라타서 간식달라고 버둥버둥 거리면 절대로 안줌.
간식먹을땐 앉아서 차분하게.
왜냐면 버둥버둥거리면 버릇도 나빠지고
앉아서먹어야 꼭꼭 천천히 먹을수있기때문!
그냥 우리가족들끼리 암묵적으로 지키는 룰임.ㅋㅋ
사람같이 앉아있는 두비. ㅋㅋㅋㅋㅋㅋ
맛있는 설탕물 먹고있음 :)
농도가 진한 설탕물은 아님.ㅋㅋ
그냥 따뜻한물에 설탕 약간만타서 달달하고 따수운거먹으면 밖에 가비두비집가서 자도
덜추울까봐 먹이는고.
다먹은 두비는 아빠의 이쁨을 받고있음.ㅋㅋ
여기서도 두비의 꼬리침은 멈추질않음.
기염돋는 두비의 독사진.
두비는 다리가 긴편이지만,
대형견으로 자랄거란 우리의 예상과 달리 중형견에서 더이상 성장을 안하고있음..ㅋㅋㅋ
인물이 점점 나서 똘망똘망해짐.
기여웡...ㅋㅋㅋㅋ
집안에 들어오는거 싫어하면서
막상 들어오면 저렇게 철푸덕앉아서 잘 쉬고있음.
이가비는 들어와서
아빠가 눈꼽떼주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꼽떼주께~ 이러면 저렇게 고개를 잘 대줌.
말을 알아들음..ㅋㅋㅋㅋ
내가 두비만져줘서 삐짐.
표정에 드러남.ㅋㅋㅋㅋ
왕삐짐.
가비가 삐친사이에 두비는 애교부리고있음.
두비뻗음.
어느새 두비가 아빠한테 와서 애교부리고있음.ㅋㅋㅋ
가비가 두비한테 씅내고있음.ㅋㅋㅋㅋ
두비가 애교부리는데 가비는 삐짐.
두비는 애교부리고 가비는 여전히 삐쳐있음.
그래...삐쳤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엄마가 가비삐쳤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기서 찍은 베스트컷. ^.~
가비는 급기야 삐쳐서 잠. ㅋㅋㅋ
자늬..? jani..?
가비의 삐친마음을 내가 풀어주려고 ㅋㅋㅋㅋ
가비 만져주고있음.ㅋㅋㅋ
두비만 만져줘서 삐친 가비를 위해
가비도 쓰담쓰담 해주었음 :-)
며칠전 폭설이 내린 어느날,
요기도 펑펑 눈이왔음.
눈사람도 만들어놓고 ㅋㅋㅋ나름 신이남.
눈엄청왔음.
가비두비가 신이났음. ㅋㅋ
해지는줄모르고 둘이 껑충껑충ㅋㅋㅋ
눈이 많이온다음날 동네산책간 가비두비 :)
애들 발이 푹푹패일정도로 눈이 많이 왔음.
다시 집안에 있는 가비사진:)
동짓날 ㅋㅋㅋ팥죽먹고있는 내옆에 가비가 저러고 앉아있음..ㅋㅋㅋㅋ
가비 안고 잤음. ㅋㅋㅋㅋ
레드썬! 최면 건것도 아닌데 가비는 스르륵 잠이듬.
코도골고 잠을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플룩 입은 가비두비. ㅋㅋ
야식으로 아빠가 구운고구마 먹이려고 껍질까주고있음.
가비두비의 눈은 고구마껍질까는 아빠손에..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은 햇볓아래에서 졸고있는 가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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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이나 오유는 올릴때 한꺼번에 올려야해서, 쬐끔씩 찍어놓았던걸 합치는거라
빨리빨리는 오기가 힘이 듬.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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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20탄 마무리하면서!
추운날 감기조심하세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