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사서 재밌게 봤던 못말리는 사오정이 집에 있어서 재밌게 보시라고 올려드립니다..^^ 두 마리의 말 사오정과 사육정은 말으 샀다. 그런데 덩치가 비슷해 서로의 말이 뒤바뀌기 일쑤였다. 구분하기 위해 사육정은 말꼬리를 잘랐다. 며칠 후 사오저의 말꽁지에 붙이 붙어 꼬리가 없어졌다. 이번엔 사오정이 자기 말의 귀를 잘랐다. 그런데 며칠 후 사육정의 말이 날커로운 바위에 부딪쳐 귀가 없어졌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사오정은 일단 키를 재어보자고 제안했다. 찬성하고 연락을 기다리던 사육정..... 드디어 사오정에게 전화가 왔다. . . "사육정!! 기뻐해라. 검은말이 흰말보다 5cm나 크다." 재미없으셨다면 다음걸 기대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