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쉬의 세계여행 (6)- 스페인
시작합니다!
‘산티아고의 길’입니다!.
중세부터 내려온 길로 다양한 경로가 있으나 가장 인기 있는 길은 ‘카미노데프란세스’라고 합니다.
프랑스 남부의 생장피드포르에서 시작해 피레네 산맥을 넘어 산티아고데콤포스델라까지 이어지는 800킬로미터의 길이고요.
카톨릭 성지순례길이었으나 현재는 전 세계에서 도보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완주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보통 한 달걸리지만, 대쉬는 1시간도 아니죠.
순례의 종착지인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대성당 입니다.
대성당에서 90km더가면 로마인들이 세상의 끝이라고 생각했던
피니스테레로 왔습니다.
힘나게 순례의 길을 날아온(?) 대쉬가 점심으로 파엘라를 먹습니다.
파엘라는 쌀, 닭고기, 생선, 채소를 넣은 스페인 요리입니다!(절대 맛있어 보여서 느낌표를 사용한게 아니예요!)
소든 투우사든, 둘 중의 하나가 죽어야만 끝나는 쇼 투우입니다.
대쉬는 차마 그장면을 못보고 눈물을 흘리네요 q_q
시무룩한게 풀렸는지 다시 힘차게 여행하는것 처럼 보이는 군요.
그래도, 아직도 마음에 상처가 있을겁니다.
여기는 구엘공원인데요. 공원 설계는 가우디 건축 스타일의 독특함을 유감없이 보여줍니다.
또다른 가우디의 건축물인데요.
사그리다 파밀리아 대성당은1883년 11월 3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가우디가 세상을 떠난
1926년까지 작업이 진행되었고 지금까지도 공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사를 시작한 지 100년이 훨씬 넘었지만 앞으로도 100년은 더 걸려야 완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단한 건축물이죠.
다시 여운에 남은지 투우장을 다시한번 되돌아보고 가네요...
여기는 알함브라궁전입니다.
알람브라 궁전(Palacio de La Alhambra)은 현존하는 아랍문화 양식 건축물 중
가장 뛰어난 궁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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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그리아입니다.
스페인과 멕시코에서는 여러 가지 과일을 와인과 섞어 넣고
얼음을 넣은 상그리아 (sangria)라는 드링크를 여름에 주로 먹는다고 합니다.
대쉬는 술인지도 모른체 마실려고 하네요.
다음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입니다!
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