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news1.kr/articles/948088
윤 의사의 친조카인 윤주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상임부회장
"왜 어떤 행위를 한 다음에 꼭 순국선열 이름을 넣는지 모르겠다"
"상황이 어떻든 간에 정치인들이 순국선열 이름을 거론하는 것 자체가 적절치 않다"
"윤봉길 의사는 어느 집의 윤봉길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윤봉길"
"나는 그 분의 후손이라고 해서 정치적인 생각은 하지 않는다"
채정석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 이사
"뉴스를 보고 알았는데 윤 의사와 윤 수석대변인은 사실상 전혀 상관이 없다"
"왜 자꾸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윤 의사 본관인 파평 윤씨가 전국에 120만명이 있는데 우리는 윤 의사 형제의 자제분들(4촌)까지를 유족으로 보고 있다"
"윤창중씨가 개인의 집안 어른(할아버지)이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서도 (스스로) 생각해봐야 할 것"
"윤창중씨가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윤 의사가 모셔져 있는 효창공원에 와서 참배를 하거나
윤 의사의 순국, 의거행사 등에 애정을 갖고 참석한 적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
"윤봉길 기념사업회는 1965년부터 국가보훈처가 생긴 1996년까지 회원들의 회비만 가지고 운영됐는데 윤창중씨는 회원도 아니지 않느냐"